주택 설계 시 포치(Porch)와 건축면적 바닥면적 연면적에 대해 알아보자

주택 설계 시 놓칠 수 없는 포치와 건축면적 바닥면적 연면적에 대해 알아보자.

 

포치란?

현관문 앞에 지붕을 대어 지어진 건물의 출입구를 말한다.

비가 내리는 날, 우산을 쓰고 집에 들어가 본 적이 있을 것이다. 

현관문 앞에 도착해 더 이상 우산을 쓰지 않아도 비를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, 무심결에 위를 올려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.

그 일련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공간이 포치이다.

 

포치의 특징

• 포치는 집의 첫인상이다.
• 출입구 위에 설치 비바람을 막을 수 있다.
• 여름에는 햇빛을 막아주는 그늘막 역할을 한다.
• 집 내부에서 사람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기 위한 기다림의 공간이기도 하다. 
• 현관문을 열기 전 (집안으로 들어가기 전) 마음의 여유와 설렘을 주기도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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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치 설계 

현관문 앞에서 우산을 펼치려면 900mm 정도의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.

현관문이 바깥으로 열리는 경우에는 문 옆으로 이동하여 우산을 펼치므로 600mm 정도의 공간이 필요하다.

900mm와 600mm의 치수는 어떤 기준으로 측정되었을까?

인체치수이다. 사람이 정면을 보고 정자세로 서 있었을 때 어깨너비가 대략 500~600mm 정도 나온다고 본 것이다.

900mm 또한 이런 맥락에서 나온 치수이다.

 

포치는 건축면적과 연면적에 포함이 될까?

포치는 외부공간인데 건축면적과 연면적에 상관이 있을까? 의문이 들 수 있다.

포치의 경우 외부공간이기는 하나, '반 옥외 공간'의 성격을 띠고 있다.

포치는 건축면적과 연면적에 포함이 된다.

그 이유는 지붕이 있고 공간으로 구획되어 있기 때문이다.

 

건축면적과 바닥면적 연면적에 대해 알아보자

 

건축면적 = 건물이 땅을 덮고 있는 면적

• 건축법에 의하면 건축물 외벽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을 말한다.
• 켄틸레버 구조나 필로티구조로 지상에 띄워져 있어도 모두 건축면적에 해당한다.

◎ 지표면(땅)에서 높이 1M 이하인 부분은 건축면적에 포함하지 않는다.

 

바닥면적

• 벽체/ 창호/기둥의 중심선으로 이루어진 실내 면적(각 층의 개별 면적)이다.
• 연면적 산정의 근간이 된다.
• 천장이 덮인 공간을 말하며, 천장이 없는 하늘이 보이는 베란다는 제외된다.
• 벽과 기둥의 구획이 없는 건축물의 바닥면적은 지붕 끝부분으로부터 수평거리 1M 후퇴한 선으로 둘러싸인 면적을 바닥면적으로 산정한다.
• 발코니에 경우, 건축 외벽에 접하는 선에서 1.5M까지는 바닥면적으로 산입 하지 않는다. 즉 서비스 공간.  (대부분 발코니가 있는 상가 건물들은 베란다 면적을 1.5M 이내로 설치)
• 발코니를 거실 등으로 구조 변경 확장하였다면, 발코니 끝 선을 기준으로 하여 바닥면적으로 산정한다.
• 거주성이 없는 주차공간으로 전용된 필로티의 경우 바닥면적에 산입 하지 않는다.
• 장애인용  승강기, 장애인용 에스컬레이터, 휠체어리프트 또는 경사로는 바닥면적에 산입 하지 않는다.

 

연면적

• 각 층의 바닥면적을 총 더한 면적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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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코니 베란다 참고 사진 출처_나무위키

 

 

 

 

이우연디자인연구소 | 병원인테리어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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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 대수선 공사 범위 및 신고 행정 절차 (신축,증축,개축,재축,이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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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물 용도 변경 정의 및 허가 신청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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